수정과를 살리는 잣의 힘 겨울철 따뜻한 차한잔을 대접하고 싶은데 어울리는 차가 준비되어 있나여? 겨울뿐만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 홍차를 자주 대접합니다 홍차는 카테킨성분이 황산화물질인데 피부가 늙어가는것을 늦추고 피부미용에도 효과적이고 골다공증도 예방해요 부모님께서는 수정과를 최고로 생각하시더라구요
홍차의 떫은맛을 완화시키려고 차에 설탕같은 단것을 넣어서 마시곤 해요 바로 여기에 숨겨진 반전이 있더라구요 떫은맛을 내는 타닌은 설탕이 가지고 있는 철분과 결합하여 타닌산철이라는 새로운 성분으로 제탄생 되어요 타닌산철은 그대로 인체에 흡수하질 못하고 영양소를 모두 몸밖으로 배출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영양을 낭비하는 것이 되지요 타닌산철은 변비나 빈혈등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나이드신분들이 좋아하는 수정과에 곶감을 띄우는것도 같은 반전이 있어요 곶감은 비타민 덩어리라서 영양도 좋고 맛도그만이지만 수정과의 꿀을 넣으면 그 철분과 곶감의 타닌이 합쳐지면 타닌산철이 되어서 영양흡수를 저지시켜요
이와같이 곶감의 영양흡수를 더 좋게하려면 수정과에 잣을 동동 띄우세요 잣의 기술로 빈혈과 변비를 동시에 예방해 주지요
